우리가 흔히 육모초라고 불리우는 것의 정식적인 이름은 익모초라고 합니다. 육모초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익모초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것 같아요. 육모초 효능알고 싶어요? 이것을 보시면 됩니다.
익모초에 대하여
익모초는 들에서 흔히 보이는 풀입니다. 제가 살았떤 시골에도 잡초보다 더 자주 보였던 풀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 풀은 대략적으로 1m까지 자라며 가지가 갈라지고, 줄기는 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이고, 흰털이 붙어 있습니다. 꽃은 7~8월에 보라색 빛이 나도록 피는데 층층이 달리는 모습입니다.
익모초는 이로울 익(益), 어미 모(母)라는 글자를 사용하여 어머니를 이롭게 하는 풀이라는 의미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여성에기 좋은 약재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육모초 효능
익모초(육모초)는 다른 약재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여성에게 좋다는것 입니다. 피의 순환을 돌게하고 어혈이 생기지 않게 해줍니다. 그리서 생리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생리통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자국수축을 돕기 때문에 출산 이후에 몸의 회복에 좋습니다.
2) 이 외에도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식욕과 체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입맛이 없을때 괜찮습니다. 항암작용도 합니다.
3) 이뇨작용이 있어서 소변을 잘 못보는 사람에게나 부종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육모초 먹는법
육모초는 기본적으로 너무 씁니다. 그래서 달여먹거나 차로 마시기에는 너무 많이 힘들더라구요. 누군가는 꿀을 섞어 마시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 이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것은 육모초를 채취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은 인터넷을 통해서 환을 구매해서 먹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즙을 내서 먹는것보다는 환으로 먹는것을 선호합니다. 그 이유는 굉장히 쓰기 때문입니다. 쇼핑몰에 보면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건조한것, 환, 즙(진액) 이렇게 있는데 환이 깔끔합니다. 환은 대략 2~30알을 먹는다고 적혀있기는 하지만, 사람마다 체질이 다를수 있기 떄문에 10알씩 먹다가 조금씩 늘려나가는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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